2010년 어느 여름, 널 만나러 가고 있어

가을 날, 이별에 누구보다 가슴아플 당신께 시간이 지나고 지나서 슬픈 기억도 쓸쓸한 날들도 웃으며 마주할 추억이 되길 바래요

세상 밖에 모르는것이 많아서 두려워 지고 알 수 없는 미래에 불안해질때, 우리는 익숙한 것들에 숨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싶어해요.

무더운 여름은 끝나가고 모든 순간의 끝에선 처음이 떠오르듯 기억 속 첫 번째 여름을 이 노래에 담았습니다

이로이(TEAM152)와 클라리사의 최신 곡 “Open Up”은 발매되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또 하나의 계절이 생긴 듯 합니다. 답답한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려 해도 무언가에 가려져 알수 없는 표정과 생각, 보이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느낄수 있는 것들을 담아봅니다.

“Seulseulhi”는 외로움을 주제로 하며 혼자서 외로움을 이겨내려고 하는것이 누구한테도 도움이 되진 않다는 것을 배워가는 과정에 대해서 쓴 곡이다.

반복되는 삶의 틀과 나만의 생각에 갇혀 세상을 흑백으로 보는 것이 아닌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엔 어떤색이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영원한 마음에 관한 노래. 이로이(TEAM152)와 손예지가 함께한 두 번째 싱글입니다.

“사랑”을 잘 모른다는 소중한 사람에게 그것을 알려주려고 사랑해주는 것.

“익숙한 거리”는 허스키한 보컬의 손예지와 레트로 감성을 더하여 이별 후 추억에서 오는 힘에 대한 곡이다.